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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나 홀로 집에 영화 리뷰 – 어린 소년의 기발한 도둑 소탕 작전

by 아무리 생각해도 괜찮은 블로거, 폴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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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크리스마스나 명절이 되면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것 같은 영화 나 홀로 집에’ 대한 리뷰다.

 

영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은 시카고의 어느 집에 관한 이야기다.

집안 식구로부터 말썽꾸러기라 배척받던 케빈이란 꼬마가 살았다. 가족들 없이 자기 혼자 살고 싶다고 기도하는 당돌한 아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치즈 피자를 먹어 치운 형과 다투고 소란을 피우게 되었다. 그런데 오히려 엄마는 어린 케빈을 3층 다락방으로 보내버린다. 다음 날 크리스마스 연휴를 이용해 프랑스에 있는 친척 집에 갈 계획을 세우고 케빈의 가족들과 함께 가기로 한 손님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날 밤, 케빈이 사는 동네에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설상가상으로 전기선과 전화선이 끊겼다. 저녁에 맞춰둔 알람 시계가 울리지 않아서 케빈의 가족들은 늦잠을 잔다. 프랑스로 가기 위해 비행기 시간에 맞추려고 허겁지겁 준비를 했다. 모두가 정신없이 움직이다보니 어제 저녁 3층 다락방으로 올려보낸 케빈을 혼자 두고 떠난다.

 

하지만 잠에서 깬 케빈은 당황하기보다 혼자 남은 것에 대해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셨다며 기뻐한다.

그러나 엄마는 엄마다. 케빈의 엄마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찝찝한 마음이 든다. 뭔가를 빠뜨린 기분이 들어 뭐지? 하며 고민하다 막내 케빈을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에 놀란다. 그러나 전화선이 끊어져 연락할 수 없게 되자, 프랑스에 도착한 가족들은 친척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케빈의 엄마는 아들이 걱정되어 시카고행 비행기표를 사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나 연휴인지라 표를 사기가 쉽지 않았다.

 

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혼자 집에 남게 된 케빈은 집안 구석구석을 누빈다. 못살게 굴던 형과 누나의 방을 구경하며 즐거워한다. 노래도 부르고 크리스마스 트리도 만들며 나 혼자 산다입성을 자축했다. 그런데 빈집만 노리는 2인조 강도가 호시탐탐 자신의 집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케빈은 도둑 소탕 작전을 세운다. 어린 소년의 도둑 퇴치 전략이 궁금하지 않은가? 혼자 남은 꼬마 케빈의 집을 사수하기 위한 전쟁이 막을 연다!

 

그의 기발한 작전은 아이들도 함께 보면 정말 좋은 영화다. 온 가족이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영화 '나 홀로 집에'를 강력 추천한다.

 

영화 기본 정보 및 주인공 분석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모험, 범죄, 가족, 코미디가 섞여 있는 1시간 45분짜리 작품이다.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제작하였으며 맥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등이 출연했다. 맥컬리 컬킨이라는 어린 소년을 단번에 스타로 만들어준 영화다. 추석, 설날, 크리스마스 등 거의 1년에 한 번 정도는 지상파나 종편에서 나오는 영화가 아닌가 생각된다.

 

케빈 맥콜리스터 (맥컬리 컬킨) : 케빈이란 이름을 들으면 왠지 케빈은 12이 생각난다. 사춘기 소년의 성장기를 다룬 드라마였는데 이 영화의 주인공 이름도 케빈이다. 케빈은 굉장히 똘똘하다. 꾀돌이라고 해야 할까? 잔머리 지수 JQ가 굉장히 높다. 가장 유명한 장면인 아빠의 스킨을 바르고 소리 지르는 장면은 아직도 눈에 선하다. 맥컬리 컬킨이라는 어린 배우를 발굴해 낸 캐스팅 디렉터도 정말 대단하다.

 

좀도둑 해리 림 (조 페시) : 도둑의 리더 역할을 맡은 조 페시는 똑똑한 듯하면서도 어설프다. 2% 부족하다. 그가 열연한 작품 중에는 '리썰 웨폰 2'와 '리썰 웨폰 3'가 있다. 2편에서는 조연으로, 3편에서는 주연으로 참여했다. 그는 지금까지 약 5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9년에는 아이리시맨이라는 영화를 통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좀도둑 마브 머챈츠 (다니엘 스턴) : 굉장히 어리바리한 도둑 역할이다. 그냥 계속 케빈의 꾀에 넘어가는 역할이다. 그의 이력을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다니엘 스턴은 '케빈은 12살'의 감독이자 내레이션 역할을 맡은 사람이었다. 정말 깜짝 놀랐다. 그 외에도 각본, 조연, 주연, 감독 등 영화계에서 여러 활동을 해왔다.

 

개인 감상평

'나 홀로 집에'는 1990년에 만들어진 영화다.

가족들과 함께 모였을 때 어린 아이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즐길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사실 이 영화를 보면서 속이 다 시원했다. 그냥 나쁜 사람들이 벌 받는 것이 너무나 통쾌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도둑들이 꼬마 소년과 집을 사이에 두고 대결을 펼친다는 설정도 재미있다. 어린 케빈에게는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도둑과 대치하며 끝까지 자신의 계획대로 하나씩 차분하게 진행하는 케빈의 담대함도 놀랍다. 본받고 싶을 정도였다. 결국 도둑들은 케빈의 작전에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된다.

 

영화 감상평은 여기까지만 하고 배우 지금은 어른이 된 맥컬리 컬킨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나 홀로 집에 이후 맥컬리 컬킨은 마이 걸’, ‘리치 리치등의 영화를 통해 승승장구한다. 그러나 그가 성장할수록 주목받을 만한 영화나 드라마는 딱히 없었던 것 같다사람들의 주목을 받다가 잊혀지게 되면 마음이 아주 힘들고 우울할 것 같다. 우리나라의 여러 연예인이 그런 일을 겪는 것처럼 그도 피해 갈 수 없었던 것 같다. 

 

컬킨은 마약과 알코올 중독에 빠져 한동안 사람들의 가십거리가 되기도 했다아무리 잘 나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늘 행복할 수는 없다. 한 번쯤은 슬럼프와 마주하게 되는 것 같다. 우리도 너나 할 것 없이 사춘기를 겪는 것처럼 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슬럼프가 컬킨에게도 찾아왔다.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은 배우 브렌다 송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는 얼마 전 불혹의 나이에 아빠가 되었다. 

 

암튼 영화 '나 홀로 집에'는 30대 후반부터 40대 초반이라면 적어도 2번 이상은 본 영화가 아닐까 생각 든다. 보는 내내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영화, 맥컬리 컬킨의 '나 홀로 집에'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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