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Book 리뷰5 [세계명작동화] 세 가지 소원 (어리석은 소원) - 나무꾼 부부 이야기 유명한 동화 이야기 중에서도 어른인 나에게 교훈을 주었던 세 가지 소원 (어리석은 소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듣고 읽었던 내용들을 떠올리며 글을 써 본다. 내용은 동화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동화 이야기 옛날 어느 숲 속에 몹시도 가난한 나무꾼 부부가 살았다. 나무꾼은 늘 투덜거리며 불평불만이 많았다. 나무꾼은 매일 산에 나무를 하러 갔는데 며칠에 걸쳐 엄청 큰 참나무에 도끼질을 하고 있었다. 나무꾼이 온 힘을 다해 나무를 찧으려 할 때, 요정이 나타나 나무꾼에게 이야기한다. 나무를 살려달라는 요정을 보며 나무꾼은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숲에 다른 좋은 나무들도 많이 있으니 요정의 소원을 들어주자며 참나무를 살려주었다. 요정은 감사의 뜻으로 나무꾼이 원하는 무슨.. 2022. 3. 25. [책 리뷰] '재정 전쟁', 세금과 복지 제도의 기본을 이해할 수 있는 책 2022 대통령 선거가 끝이 났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들은 세금과 복지에 대해 강조하며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한 후보는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표심을 얻고자 했는데 제도적으로 가능한지 여부와 결국 세금을 더 많이 걷겠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었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세금과 복지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왜냐하면 관심 갖고 싶은 분야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냥 단어만 들어도 어렵게 느껴지고 그냥 내가 내는 세금이 적거나 없으면 된다는 주의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심심해서 사전을 한 번 찾아봤다. 세금이란?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가 필요한 경비로 사용하기 위하여 국민이나 주민으로부터 강제로 거두어들이는 금전. 국세와 지방세가 있다. - 표준국어대사전 복지란? 행복한 삶... 2022. 3. 16. [책 후기]자기 개발 동기 부여 전문가 개리 비숍의 뼈 때리는 조언 개리 비숍의 신간 내가 좋아하는 뼈 때리는 말을 가감 없이 잘하는 자기 계발 및 동기부여 전문가 '개리 비숍'의 신간이 나왔다. 책 제목이 영어로는 'Wise as Fu*k'다. 우리말로는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이다. 영어는 강렬하고 짧은 제목인데 우리말로 번역된 제목은 무지하게 길다. 그러나 제목만 읽고도 무언가 끌리는 느낌을 받아 읽게 되었다. 사실 나는 40대 초반, 한 살 배기 아들을 가진 가장이다. 직장에서 버는 수입만으로는 세 식구가 살기 빠듯하다. 현실을 마주하게 되니 멘붕이 성큼 찾아왔다. 나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내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못해 주면 어떡하지? 에 대한 걱정부터 시작해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 2021. 11. 23. 김동호 목사의 '패스 오버', 암 환우와 고통 중에 있는 분들에게 김동호 목사의 신간, 패스 오버를 소개하려 한다. Pass Over : 지나가다, 지나치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선포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유월절을 Passover라고 한다. 유대의 3대 절기 중 하나로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를 모두 죽이셨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문설주에 피를 발라 장자의 죽음을 면하게 한 사건이 있었다.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누룩 없는 빵을 일주일 동안 먹었다.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특히 내가 직접 겪어 보지 못한 경험에 대해 위로한다는 것은 형식적인 위로일 뿐이지 공감을 줄 수는 없다. 100%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공감이나 위로보다 조언이랍시고 가르치기 일쑤다. 패스 오버.. 2021. 9. 27. P31 성경대로 비즈니스 하기 - 하형록 팀하스 회장 블로거 폴의 첫 북 리뷰 P31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도전해봐야겠다는 마음을 준 책이다. 세계적인 건축 설계 회사인 팀하스의 하형록 회장이 쓴 책 제목의 P는 'Proverbs'의 P로 성경 66권 중 잠언을 참고하여 자신의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은 2015년 5월 26일에 출간되었는데 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다. 나의 책장에 그만큼 오래 꽂혀 있었다는 뜻도 된다. 늘 마음 속으로는 오늘 읽어야지, 오늘은 한 장이라도 꼭 읽어야지 하며 가방 속에 넣어 출근한 적도 많았다. 그러나 몇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시간은 화살같이 지나갔다. 사실 직장인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잘 대곤 한다. 바빠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일찍 자야 일찍 일.. 2021.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