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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세계 경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2위 헝다그룹 파산 위기일까

by 괜찮은 블로거, 폴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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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공식 홈페이지 제공

헝다그룹 파산 위기?

 

중국의 대기업, 헝다그룹은 은행이 대출을 회수하여 헝다의 돈줄이 막힌 상태다.
중국 정부가 집값이 급등하자 대출을 규제했고 돈줄이 말라버린 탓에 헝다 그룹의 상황에 대해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쉬자인 회장 - 헝다그룹 공식 홈페이지 제공


헝다그룹은 1997년에 설립되었는데 당시 중국 부동산 광풍으로 사업이 너무 잘 되었다.
중국 내 2위 부동산 개발업체로 성장해 작년 매출만 약 130조 24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 중 122위를 차지할 정도로 몸집이 커졌다.

아무래도 부동산으로 많은 이익을 취하게 되자 더 많은 수익 창출을 기대하며 무리한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진행한다. 공룡 기업이 되고자 하는 대표의 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우리나라도 문어발 확장으로 부도가 난 기업이 있지 않은가?

 

헝다그룹은 금융, 스포츠(축구), 헬스케어, 에너지, 전기차, 생수 사업 등 여러 사업에 손을 대기 시작한다.
자금 유동성에 문제가 생겨 단기차입금 9천 억 위안, 현금성 자산은 867억 위안밖에 안 될 정도로 추락하게 되었다.

 

광저우 에버그란데 FC 홈페이지 제공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하고자 아파트 선분양을 남발하여 자산을 헐값에 팔아 치우기 시작한다.
현재는 351조 원에 달하는 채무 압박에 놓여 있는 상태다.
디폴트, 즉 채무 불이행 위기에 놓여 있다.
전문가들은 실제로는 이 금액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한다.

중국 헝다그룹은 14일 현재 채무 불이행 가능성을 인정하고 파산 압박으로 인해 많은 언론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선분양한 중국인들이 본사를 찾아가 드러눕고 돈을 돌려달라는 시위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계약금이라도 돌려받을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무주택자인 나로서도 정말 안타깝기 짝이 없다.

 

주가 완전 폭락

이미 헝다그룹의 주식은 80% 이상 폭락한 상태다.

52주 최고가는 20.40 홍콩달러를 기록한 적도 있으나 현재는 2.27 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여러 분석을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정치인들이 주택시장 안정화라는 정부 지침을 따라 진행한다면 헝다 그룹이 갑자기 파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008년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와 비교하여 말하는 것은 아직 이르지만 파산 위기를 수습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사실 중국 정부도 중국 헝다 그룹이 파산하는 것을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 같다.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아무래도 대책을 세워놓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중국 헝다그룹의 위기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 보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많지만 관심을 갖고 살펴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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