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수제 버거 화랑대역점 - 맛있는 햄버거 맛집 리뷰

오늘은 내가 다니는 직장 근처 맛집 프랭크버거를 리뷰하려 한다.

지난 4월에 서울로 이사 오면서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보았다.

공릉동에 있는 햄버거집을 찾다가 버거킹을 갈까? 프랭크버거를 갈까? 고민하다가 반신반의하며 점심시간에 프랭크버거를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 딱이었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프랭크 버거는 수제 버거를 만들어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다.

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치즈버거를 만드는 곳이다.
프랭크 버거는 2021년에 처음 알게 된 햄버거 맛집이다.

 

 

내가 자주 가는 프랭크버거 화랑대역점이 10억 매출 4호점이란다.

햄버거 하나로 10억 매출을 내기는 쉽지 않은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구나 생각했다.

 

프랭크버거 화랑대역점에서 포장이나 매장 식사를 위한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해야 한다.

사무실이 있는 화랑대역 근처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기뻤다.
중고등학교 시절 유학 생활로 인해 햄버거를 자주 먹을 수밖에 없었는데 미국식 정통 프리미엄 버거라 더 마음에 드는 곳이다.

 

 

프랭크버거 서울화랑대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매일 라스트오더 ~ 21:30

 

전화번호

02-949-5080

 

내가 생각하는 프랭크 수제 버거의 또 하나의 장점은 혼밥하러 가기 좋은 곳이다.
점심시간에 매장에서 먹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그런데 먹고 있다 보면 배달하시는 기사님들이 수시로 들락날락한다.

매장에서 먹기보다 배달 주문이 굉장히 많다.

 

일단 나는 먼저 내가 자주 가게 될 집이라 생각이 들면 기본 메뉴부터 섭렵한다.
오리지널 버거인 프랭크 버거 라지 사이즈 세트를 먹었다.

 

사진은 없지만 사이드 메뉴 중 스파이시텐더도 맛있다. ^^

(좌) 프랭크버거 라지 세트, (우) 프랭크버거 치즈프렌치프라이 세트

 

아직 다른 버거들은 시도해 보지 않았다.
그러나 일단 오리지널 버거가 맛있으면 다른 버거는 말하지 않아도 맛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오래간만에 치즈프렌치프라이를 시켰는데 내 입맛에는 케첩이 더 맛있었다.

 

일단 프랭크 버거의 장점은 매장에서 먹을 때, 음료가 무한 리필이다.
그냥 내가 알아서 먹으면 된다.
예전에 버거킹, 맥도널드, 롯데리아에서도 직원한테 물어보면 됐으나 요즘은 무한 리필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는 그래서 프랭크버거가 좋다.

 

또한 주문이 들어가면 그때부터 조리에 들어가는 점도 마음에 든다.
일단 수제버거라 소고기패티에 대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다.

 

 

프랭크버거는 수제버거 프랜차이즈로 굉장히 성공한 기업인 것 같다.

작년까지는 모델이 나태주였는데 이제는 김종국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프랭크버거는 건강한 음식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나태주(태권도), 김종국(헬스)을 모델로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봐도 드라마 PPL도 할 만큼 투자도 활발하게 하는 기업이다.

 

 

10평 정도 넘는 매장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2년여 만에 10억 매출이 나올 정도라면 사람들이 자주 찾고 맛있기에 좋아하는 버거라는 것이 증명된 것과 같다.

 

대한민국 수제버거 No.1 프랭크 버거

 

공릉동, 화랑대역, 태릉입구역, 서울여대, 서울과기대 근처 수제버거 맛집을 찾는다면 프랭크버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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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이사오기 전 김포시에 살 때는 버거307을 주로 먹었다.
버거307도 수제 버거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곳인데 정말 맛있다.
이곳은 매장에서 먹는 사람이 많고 전국에 10개 매장이 있는 햄버거 가게다.

제주도에도 매장이 있다는데 제주에 들르면 한 번 가봐야겠다.

 

김포 맛집 수제 햄버거 맛집 '버거307 김포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