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와디즈 펀딩] 성공 사례 #1
실버팍스 헤라시스 이지 리뷰
우리 부부 모두 마흔이 넘어 얻게 된 귀한 아이.
주변의 많은 지인들로부터 육아 용품들을 받게 되었다.
육아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를 깨닫게 되었다.
특히 외출 시에 꼭 필요한 유모차는 경량부터 프리미엄? 까지 종류별로 3-4개씩 집에 가지고 있었다.
(쿨**, 퀴* 버*, 맥클** 테*, 클릭*** 키*)
예전에 부모들이 어떻게 이걸 썼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무겁기도 했고 접었다 폈다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한 번은 아내에게 유모차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퀴* 버*)
가지고 있는 유모차 중 이 모델을 사용한 이유는 핸들링이 쉽고 굉장히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다.
유모차를 차에 실어주고, 아내는 아이와 함께 백화점에 갔다.
그런데 육아로 지쳐 있던 아내가 (원래 웬만해선 짜증 잘 내는 사람이 아님) 가르쳐준 대로 했는데 안 된다며 마트 주차장에서 전화가 왔다.
차근차근 이렇게 해야 한다고 설명해 주었지만 펴지지 않자 전화기 너머로 아내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
너무 미안했다.
유모차가 무겁기도 했고 아이는 카시트에서 울고 있고 유모차는 펴지지 않으니...
얼마나 속상했을까?
유모차가 사실 좋은 것들은 금액이 상당히 비싸다.
그러다 인스타그램을 보던 중 와디즈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인스타그램 AI가 내가 자주 검색하던 유모차에 관한 광고를 보여준 것이다. ^^
초경량 유모차 헤라시스 이지의 접었다 폈다 하는 광고였는데 망설임 없이 바로 클릭해서 들어갔다.
제목부터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찬 후기] 4kg대 원터치폴딩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ㅣ헤라시스 이지
내가 구매한 제품은 가장 많은 구성품을 받을 수 있는 359,000원짜리 패키지였다.
헤라시스 이지 원터치폴딩 기내반입유모차 3 컬러 중 1 +유모차보관가방(보관 및 기내반입 시 사용)
+유모차라이너 +오거나이저(수납가방)+모기장 +액세서리팩(캐노피+유모차라이너)
차근차근 상세 페이지를 읽어 내려가다 보니 가격도 괜찮고 여러 가지 사은품도 추가로 받을 수 있었다.
바로 알림 신청을 누르고 펀딩 오픈 날을 기다렸다.
12월 초, 드디어 제품을 받았다.
받자마자 뜯어보지는 못했다.
아내, 아이, 나 순으로 온 가족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힘든 하루하루를 보냈기 때문이다.
받은 지 3일 정도 후 개봉했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다.
헤라시스 이지 본품 + 보관 가방
느낀 점
유모차가 이렇게 작나?
이 정도 사이즈면 아내에게도 가볍고 정말 좋겠는걸!
진작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오른쪽 상단의 작은 녹색 박스는 72시간 이내 펀딩하여 받은 컵홀더~ ^^
그레이 캐노피와 라이너(기본), 베이지 라이너&캐노피(추가),
오거나이저, 작은 검정 포켓은 모기장이다.
개봉 후,
유모차를 접었다 폈다 해 보았다.
광고에서 본 대로 굉장히 쉬웠다.
헤라시스 이지 펼 때
헤라시스 이지 접을 때
아내에게도 방법을 가르쳐줬더니 너무 가볍고 좋다고 했다.
이제 우리 집에 있는 유모차를 처분해도 될 것 같다.
주신 분들께는 너무 감사하지만...
헤라시스 이지 한 대로 모든 것이 해결됐다.
심지어 비행기를 탈 때 들고 탈 수 있는 제품이라 아이를 데리고 제주도, 부산, 해외여행 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마음에 쏙 들었다.
캐빈 사이즈 = 기내 반입 가능
헤라시스 이지~
정말 강추한다.
아이들을 위한 유아용품 전문 업체 실버팍스
더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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