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82 [책 후기]자기 개발 동기 부여 전문가 개리 비숍의 뼈 때리는 조언 개리 비숍의 신간 내가 좋아하는 뼈 때리는 말을 가감 없이 잘하는 자기 계발 및 동기부여 전문가 '개리 비숍'의 신간이 나왔다. 책 제목이 영어로는 'Wise as Fu*k'다. 우리말로는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이다. 영어는 강렬하고 짧은 제목인데 우리말로 번역된 제목은 무지하게 길다. 그러나 제목만 읽고도 무언가 끌리는 느낌을 받아 읽게 되었다. 사실 나는 40대 초반, 한 살 배기 아들을 가진 가장이다. 직장에서 버는 수입만으로는 세 식구가 살기 빠듯하다. 현실을 마주하게 되니 멘붕이 성큼 찾아왔다. 나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내와 아이가 원하는 것을 못해 주면 어떡하지? 에 대한 걱정부터 시작해 요즘 수많은 사람들이 .. 2021. 11. 23. [해외 주식] 아이온큐, 양자컴퓨터 회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목차 1. 아이온큐(IONQ)? 2. 양자컴퓨터란? 3. 글로벌 대기업들의 투자 및 협업 4. 양자컴퓨터 시장, 그리고 아이온큐의 전망 1. 아이온큐(IONQ)?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 회사로 양자컴퓨터 분야의 권위자라 할 수 있는 듀크대 김정상 교수와 메릴랜드대 크리스토퍼 먼로 교수가 함께 2015년에 설립한 회사다. 아이온큐가 이슈가 되면서 자랑스러웠던 부분은 이 회사의 공동 창업자에 대한민국 사람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이온큐는 양자컴퓨터 분야의 기업들 중 스팩 기업인 디엠와이테크놀로지와 합병하여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가장 먼저 입성했다. 아이온큐 주가는 지난 10월 4일 7.51달러에서 시작되어 16.43달러에 거래가 마감되었다. 양자컴퓨터가 도대체 무엇이길래 수많은 기업들이 몰려드는 .. 2021. 11. 2. 황희찬, 아스톤 빌라전 [2-3 승리] 결정적 실수로 팀내 최하 평점 2021. 10. 16 아스톤 빌라전 황희찬 선발 출전 경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울버햄튼 vs 아스톤 빌라 (빌라 파크 - 아스톤 빌라 홈구장) 프리미어 리그 또 한 명의 태극전사 한국 시간으로 8월 30일 황희찬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로 이적했다. 등번호 26번, 계약 조건은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되었다. 완전 이적을 하기 위해 필요한 이적료는 약 208억 원이다. 이날 경기의 선발 라인업에 황희찬의 이름이 나와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황희찬과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한 트라오레가 같이 나오는 경기여서 더 기대가 되었다.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총 90분 경기 중 87분을 뛰었다. 0-2로 지고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3로.. 2021. 10. 17. [제주도 카페 추천] 에이바우트커피 첨단점 - 제주 태생 카페 제주도 출생의 카페 오늘 리뷰할 곳은 제주에서 탄생한 에이 바우트 커피 첨단점이다. 일로 만난 사이인 지인 한 분이 제주도에 살고 계시는데 커피를 좋아하셔서 물어봤다. 제주도 놀러 가면 어느 카페에 가보면 좋을까요?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질문했다. 돌아온 대답은 에이 바우트 커피에 한 번 가보라고 이야기해주셨다. 제주도의 스타벅스?라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일단 직접 가보니 커피 가격이 착하다. 그리고 5천 원 정도면 음료에 디저트 구매가 가능하다. 일단 그게 굉장히 매력 있다고 느꼈다. 물가가 비싸진 요즘, 굉장히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에이 바우트 커피는 제주에서 시작된 커피 프랜차이즈라고 전해 들었다. 섬에서 시작하여 육지로 진출한 프랜차이즈라고 한다. .. 2021. 10. 15. [시계 약 교체 및 수리] 친절한 태릉입구역 썬앤문 시계 수리점 강추! 요즘은 갤럭시워치3을 쓰다 보니 가지고 있던 손목시계는 거의 쓸 일이 없었다. 가지고 있는 시계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 방치해두다 보니 결국 먼지와 함께 시간이 멈춰 있었다. 시계에게 새로운 생명을 공급하기 위해 배터리 교체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시계 수리의 아픈 기억들 시계방이 대형 마트에도 있다. 그러나 나는 마트에 있는 시계방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다. 마트 시계수리점에서 배터리 교체 후 3개월도 채 안 되어 시계가 멈춰 버렸다. 그래서 약간의 트라우마라고 해야 할까? 마트에 있는 시계방은 신뢰가 안 간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처음으로 사주신 카시오 시계의 배터리를 동네 시계방에서 교체하고 바닷가에 놀러 갔는데 그날부터 시계가 고장이 났다. 자세히 살펴보니 고무 패킹이 제대.. 2021. 10. 13. [인천 카페 추천]분위기 좋은 수제 전문 꽃차 카페 마담티 동인천에 가면 분위기 좋은 티카페가 있다. 인천 중구 전동에 있는 이색 티카페 "마담티"다. 동네가 서울의 옛 종로와 비슷하다. 곳곳에 구경할만한 곳이 많았다. 왜 마담일까?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 뜻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여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기도 하고 "마음과 정성을 담은 수제 전문 티"의 약자라고 한다. 엔틱한 가구들과 레트로 향기 물씬 풍기는 LP와 소품들이 나열되어 있다. 그리고 다양한 꽃잎들을 말려서 병에 담아놓으신 것을 보면서 연구도 많이 하시는 것 같다는 것을 느꼈다. 가구들이 정말 예뻤다. 아내가 가구를 보고 너무 좋아했다. 선풍기는 세월이 말해주는 것처럼 소리가 조금 심하긴 했다. ^^ 골드스타 Goldstar라고 써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LG의 전신 금성~ 한쪽 켠에는 수많은 꽃.. 2021. 10. 12. 제주도 흑돼지는 제스코마트 (제주 펜션 바비큐를 위한 맛있는 흑돼지) 제주도에 여행 가면 장 볼 때 우리가 잘 아는 대형 마트를 찾곤 할 것이다. 그런데 제주에만 있는 대형마트가 있다. 그곳은 바로 "제스코마트"다. 제주의 작은 코**코?라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식재료나 과일 등 없는 것이 없다. 늦은 시간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가까운 곳에 펜션을 잡은 분들에게는 편의점보다는 저렴하게 좋은 식자재, 해산물, 흑돼지 등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천천히 둘러보며 장을 보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단 흑돼지, 유명한 동문시장의 부산식육점이 있다. 거기 흑돼지도 구매해서 먹어보니 맛있다. 그러나 제스코 마트의 흑돼지도 굉장히 맛있다. 특히 제스코마트 정육점의 경우, 거의 10명 가까이 제주도 흑돼지를 손질하고 있다. 삼겹살, 오.. 2021. 10. 11. 김포 고촌 막국수 맛집, 강원막국수 나의 주린 배를 채워주던 막국수맛집 고촌에서 약 3개월 정도, 짧은 기간이었지만 일을 할 때 자주 들러서 먹곤 했던 집이다.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거의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꼭 먹었던 막국수 맛집이다. 주차공간도 널찍해서 좋다. 위 사진들을 찍은 걸 보니 내가 왜 세로로 찍었을까 생각해 보니 밖에 식후 흡연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나오지 않게 하려고 했던 것 같다. 면 종류를 좋아해서 나한테는 정말 딱이었다. 내 입에 안성맞춤~! (아재 개그) 내부 사진도 세로다. ㅡㅜ 물막국수 vs 비빔막국수 맨 처음 갔을 때는 물막국수를 시켰다. 냉면을 먹어도 비빔냉면보다는 물냉면을, 밀면도 물밀면을 더 좋아하기에 당연한 순서였다. 그러나 개인 취향에 따라 물이든 비빔이든 주문하면 되지만 물막국수는 먹으면.. 2021. 10. 7. 이전 1 2 3 4 5 6 7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