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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행복을 찾아서 영화 리뷰 –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가장의 도전

by 괜찮은 블로거, 폴 2021.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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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

이번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잘 팔리지 않는 의료기기를 들고 사방을 뛰어다니며 판매하는 영업사원, 크리스 가드너의 눈물겨운 성공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크리스는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가장이다. 사실 그가 가족들을 위해 의료기기 판매를 해보겠다고 계약서에 사인하고 가져왔다. 처음에는 온 가족이 이제 부자가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행복해했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시간이 지나자 하나라도 팔기 위해 크리스는 정말 매일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이 그렇듯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았다.

사실 그가 판매하는 제품이 잘 안 팔리는 이유는 다른 게 아니었다. 타사 제품보다 약간의 기능을 더 가졌지만 가격이 비싸 구매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적어도 한 달에 2~3대 정도의 의료기기를 팔아야 식구들을 먹일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동안 한 대도 팔지 못했다. 공과금과 세금 고지서들은 차곡차곡 쌓여갔다. 아내와 다투는 일도 많아졌다.

하루는 크리스가 의료기기를 들고 빌딩 숲을 지나가다 스포츠카에서 내리는 사람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질문했다. 스포츠카의 주인은 자신이 증권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이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그저 숫자에 민감하고 인관 관계를 잘하면 된다는 것이다.

크리스는 그때부터 '이거다!' 하는 생각으로 주식 중개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그리하여 인턴 과정에 지원하였고 정확한 답을 주지 않는 담당자를 찾아가 인사를 건네는 등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끊임없이 문을 두드렸다.
그리하여 마침내 인턴이 되었지만 급여가 없다는 사실을 듣게 되지만 크리스에게는 낙심마저 사치였다. 그는 인턴으로서 일도 배우고 조금이라도 돈을 벌기 위해 시간을 쪼개어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 사방으로 돌아다녔다.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 크리스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열심히 발품을 팔아도 제품이 팔리질 않았다. 그러니 빚은 당연히 줄어들지 않았고 아내와의 관계는 더 나빠졌다. 빚에 허덕이는 삶이 지겨워진 아내는 결국 남편과 아들을 남겨둔 채 집을 떠났다.

가드너 부자(父子)는 살던 집에서 쫓겨나 모텔에서 지내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통장마저 압류된다.

돈도 없고 잘 곳이 없어 지하철 화장실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할 때도 있었다. 화장실 안에서 크리스는 잠들어 있는 하나뿐인 아들 크리스토퍼를 위해 눈물을 삼키고 다시금 이를 악물고 일에 전력투구한다. 그는 아들 크리스토퍼를 위해 무조건 성공해야만 하는 아빠였다. 함께 들어온 20명의 인턴 동기들과 숨 막히는 경쟁을 뚫고 단 한 명의 정직원이 되어야만 했다.

그의 삶을 요약하자면 정말 치열한 삶을 산 남자다. 노력하는 만큼 물질도 주어진다면 좋겠지만 녹록지 않았다. 그래도 크리스는 포기하지 않았다. 책임감이 대단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런 크리스에게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 할 수 있는 타이밍이 찾아온다.
반드시 행복해질 것이라 믿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가장, 크리스 가드너의 삶을 담은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적극 추천한다.

 

영화 기본 정보 및 주인공 분석

가브리엘 무치노 감독이 제작한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2006년 작품이다.
무치노 감독은 이탈리아와 미국에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했다. 이번 영화는 국내에 2007년 개봉하여 10년 후인 2017년에 재개봉한 작품이다. 재개봉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이들에게 인정받은 작품이기에 다시 한번 극장에서 상영한다고 보면 된다.

총 누적 관객 59만 명이 관람한 영화로 미국에서 제작된 117분짜리 전체관람가 영화다. 아무래도 어린 아들과 아버지의 이야기다 보니 욕설이나 폭력 장면이 없어 가족이 볼만한 영화라 생각된다. 윌 스미스 부자는 이 영화로 많은 시상식에 후보로 올랐으며 상도 많이 받았다.

크리스 가드너 (윌 스미스) : 이번 연기는 그에게 어려웠을 수도 있고 쉬웠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자신의 친아들과 함께 연기했기 때문이다. 연기이기 때문에 아들을 막 대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을 텐데 그 부분을 찍을 때의 감정이 복잡했을 것 같다. 사실 그는 영화배우로서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을 텐데 가난한 가장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사치였던 것 같다. 정말 연기를 잘했다.

윌 스미스가 연기한 작품은 주로 코미디, 액션, 스릴러가 많다 보니 진지한 연기가 어울릴까? 생각했으나 이번 영화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다. 성공을 향해 전진하는 가장의 역할을 그 누구보다 잘 연기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토퍼 (제이든 스미스) : 크리스토퍼 역할을 충분히 잘 소화해냈다고 본다. 윌 스미스의 친아들로 어린 나이지만 다양한 표정 연기와 대사 하는 것을 보며 좋은 연기자가 될 수 있겠다고 느꼈다. 이 영화로 제16회 MTV 영화 & TV 어워즈에서 주목할만한 배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중국 영화배우 성룡과 ‘베스트 키드’라는 작품을 찍을 정도로 연기에 두각을 나타냈다. 몇 년 뒤 '애프터 어스'라는 작품에서 다시 한번 부자(父子)가 같이 연기했다.

개인 감상평

크리스 가드너의 실제 그의 인생을 담은 영화다.

증권 중개인으로 경력을 쌓고 성공한 사업가가 된 그는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 당시 흑인들은 성공할 수 있는 분야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영화에서도 볼 수 있지만 그를 무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크리스 가드너를 멈추게 할 수 없었다.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컸다. 그러니 노력하고 애쓰는 자신의 상황을 몰라주는 아내가 밉지 않았을까? 그러니 다툼이 많아졌을 것 같다.

사실 재정적인 압박은 가장이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배우자가 느끼는 공포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계속해서 독촉장이 날아오고 전화가 온다면 어느 누가 견딜 수 있겠는가?

특히 영화를 보면서 크리스가 제이 트위슬이라는 상사에게 어필할 때였다. 먼저 크리스의 용기에 놀랐다. 자신과 가는 방향이 같다며 무작정 택시에 올라타고 제이가 가진 큐브를 끝까지 맞춰 보이는 지구력을 보여주었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차분하게 해 나갔다. 그리고 택시비가 없어 내리자마자 의료기기를 들고 내달리는 크리스의 모습에 너무 가슴이 아팠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세상을 살아갈 때, 무언가 작은 행동 하나라도 꾸준히 하게 되면 훗날 인생을 역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꾸준하게 한 가지만이라도 열심히 한다면 삶 속에서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크리스처럼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말자!

나이가 들어서도 배우는 것은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님을 잊지 말자!

이 영화를 보면서 나 자신에게 질문했다.
가장의 책임감과 무게란 것이 이런 것일까? 사실 나도 한동안 진로와 직장에 대해 고민하다 보니 크리스의 상황과 마음이 정말 많이 공감됐다.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장들이여! 이 영화를 본다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강력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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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파이채굴러 2021.05.15 19:53 신고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