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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경차 기아 레이 2022 시그니처 외장 드레스업 추가 폴의 패밀리카, 레이 폴의 가족은 원래 2016년식 레이를 탔다. 나와 아내는 레이를 타면서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다. 오히려 경차 중에 공간이 크고 넓어서 이런 차가 없다며 늘 좋은 이야기만 했던 레이다. 그리고 아기가 곧 태어나더라도 레이 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가끔 풀옵션이 아니라서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것 외에는 정말 만족하는 차였다. 그리고 딜러 분들의 말을 빌리자면, 레이는 웬만해서는 중고차 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키로 수가 많아도 괜찮다고 했다. 그 말에 기분이 더 좋아졌다. ^^ 아래의 사진은 우리가 타고 다니던 2016년식 레이다. 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가 정말 많이 불안했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갔다가 내가 혹시라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임신한 아내와 아기.. 2021. 7. 29.
블랙 위도우 영화 리뷰 - 마블의 여성 솔로 히어로 무비 마블의 여성 솔로 히어로 무비 '블랙 위도우'가 개봉했다. '캡틴 마블'에 이은 두 번째 영화다. 2010년 아이언맨에서 단역처럼 등장한 이후 계속해서 11년 간 마블 시리즈에 등장하는 나타샤의 이야기다. 2016년에 개봉한 이후 나타샤에게 일어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나타샤의 어린 시절, 그녀의 가짜 가족의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나타샤의 캐릭터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유일하게 먼저 하늘나라로 간 캐릭터다. 토니 스타크의 아이언맨이 모든 사람들을 살리고 떠났다면 나타샤의 죽음은 왠지 모르게 너무나 초라해 보였다. 그러나 이번 솔로 히어로 무비를 통해 나타샤의 희생을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살인 병기를 만들어내는 레드룸에서의 이야기를 드라마 형식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과정에.. 2021. 7. 28.
P31 성경대로 비즈니스 하기 - 하형록 팀하스 회장 블로거 폴의 첫 북 리뷰 P31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도전해봐야겠다는 마음을 준 책이다. 세계적인 건축 설계 회사인 팀하스의 하형록 회장이 쓴 책 제목의 P는 'Proverbs'의 P로 성경 66권 중 잠언을 참고하여 자신의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은 2015년 5월 26일에 출간되었는데 6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났다. 나의 책장에 그만큼 오래 꽂혀 있었다는 뜻도 된다. 늘 마음 속으로는 오늘 읽어야지, 오늘은 한 장이라도 꼭 읽어야지 하며 가방 속에 넣어 출근한 적도 많았다. 그러나 몇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시간은 화살같이 지나갔다. 사실 직장인들은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잘 대곤 한다. 바빠서,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일찍 자야 일찍 일.. 2021. 7. 15.
[가평 숙소 추천] 나만 알고픈 한옥 가족 펜션, 취옹예술관 첫 태교 여행지, 가평 우리가 함께 다녀온 첫 여행지는 가평이었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부터 가야지 가야지 하던 태교 여행을 드디어 다녀왔다. 임신 후 입덧 때문에 어디를 간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언제 입덧이 시작될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인지라 여행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러다 임신 6개월 차가 된 지금에서야 떠나게 되었다. 사실 아내는 코로나로 인해 바닷가나 계곡에 갈 수 없으니 안전한 가평, 양평, 파주 등에 있는 풀빌라에서 보내기를 원했다. 우리 둘 다 물놀이하는 걸 좋아한다. 여행을 갈 때 필수 아이템으로 챙겨 가는 것이 물안경과 래시가드, 그리고 아쿠아 슈즈다. 우리가 갔던 날은 늦은 장마여서 사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출발했다. 오전에 조금 서둘러 먼저 용추 계곡에 들러 아쉬운 대로.. 2021. 7. 11.
[경기도 가평 카페 추천] 바람이 쉬어가는 마당, 바당 임신 5개월 차인 아내와 함께 떠난 첫 여행지에서 들린 카페들을 하나씩 소개해 보려 한다. 사실 일기예보 상으로는 비가 엄청 많이 오는 늦은 장마라고 해서 첫 태교 여행인데 갈까 말까 망설였지만 가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번에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생각한 것은 날씨에 상관없이 일단 여행은 힐링이 된다는 것이다. 폴의 가족이 다녀온 숙소도 추후 소개하겠다. 사실 너무 좋은 곳이라 소개하고 싶지는 않지만 좋은 것은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기에 곧 포스팅하겠다. 가평에 위치한 예쁜 카페 임신한 아내도 만족한 이번 여행에서 들렀던 카페 중 하나인 바당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리 세 식구(뱃속의 아기 포함)가 다녀온 경기도 카페, 그중에서도 가평군에 위치한 카페였다. 가평은 경기도 중에서도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 2021. 7. 7.
기아 레이 2021 단종 기아 레이 차종은 올 6월로 단종되고 7월부터 새로운 레이가 생산됩니다. 가성비 좋은 경차 기아 레이 2022 시그니처 외장 드레스업 추가 폴의 패밀리카, 레이 폴의 가족은 2016년식 레이를 타고 있다. 나와 아내는 레이를 타면서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다. 내가 가끔 풀옵션이 아니라서 아쉽다는 생각만을 가졌고 그 외에는 정말 만족 decentblogg.com 2021. 6. 16.
기생충 영화 리뷰 - 가난한 가족의 부잣집 생존기 영화 줄거리 먼저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이란 영화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대한민국을 빛낸 영화이기도 하다. 기생충은 개봉하기 전 많은 정보들이 공개되지 않아 어떤 장르의 영화인지 짐작할 수 없었던 영화다. 이 영화는 러닝타임이 총 131분인데 영화 전반부에서는 블랙 코미디를 보여준다. 그러다 어느 시점부터는 서스펜스로 전환하는 두 장르가 영화 한 편에 담겨 있다. 한국 사회의 현실을 향한 메시지도 있다. 웃겼다 긴장하게 했다를 반복하며 영화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하는 영화 기생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택의 가족은 총 네 식구다. 그러나 모두가 일이 없는 백수다. 하루하루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할 정도로 살 길이 막막하지만.. 2021. 6. 10.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영화 리뷰 –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의 대결 영화 줄거리 마블 캐릭터 중 가장 좋아하는 캡틴 아메리카의 영화 리뷰를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이번 영화는 ‘크로스 본즈’라는 범죄 조직이 강력하고 무서운 생화학 무기를 훔치기 위해 라고스의 전염병관리센터에 침입한다. 그때 캡틴 아메리카와 그의 친구들(새로 합류한 캐릭터 포함)이 이들을 막기 위해 맞서 싸운다. 쉴드 요원으로 위장한 히드라의 행동대장 럼로우가 이끄는 크로스 본즈는 생화학 무기를 손에 넣어 도주한다. 시선을 분산시키려 둘씩 나뉘어 도주하는 크로스 본즈를 어벤저스가 뒤쫓는다. 다행히 블랙 위도우가 무기를 회수한다. 럼로우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제압당하자 그와 함께 자폭하기 위해 폭탄 스위치를 누르고 그때 완다가 나타나 초능력을 사용해 럼로우를 저지한다. 그러나 완다의 실수로 캡틴은 무사했.. 2021. 6. 8.
범죄도시 영화 리뷰 – 진실의 방 그리고 장첸의 발견 영화 줄거리 이번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3월 가리봉동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연변 조직들 간의 대립으로 인해 조용한 날이 없을 정도였고 매일 사건 사고가 터졌다. 이곳을 담당하는 강력계 마석도 형사는 사건 현장에 나타나 상황을 정리하고, 곧장 다른 사건 현장으로 떠난다. 하얼빈에서 넘어와 조선족 조직들을 하나씩 장악해 가는 흑룡파 두목 장첸과 그의 조직원 두 명은 악랄하고 잔인하기로 소문나 있었다. 독사파의 부하가 그들에게 돈을 빌렸으나 갚지 않자 돈을 받기 위해 흑룡파가 행동에 나선다. 자신의 부하를 찾기 위해 찾아온 독사는 장첸이 어떤 존재인지 모른 채 덤비다 결국 칼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장첸은 독사파 전체를 흡수한다. 춘식이파의 영업장에서 접대를 받던 마형사는 술을 진탕.. 2021. 6. 6.
더 이퀄라이저 영화 리뷰 - 전직 특수요원의 마피아 소탕 작전 영화 줄거리 이 영화는 로버트 맥콜이라는 전직 특수요원의 이야기다. 로버트는 특수요원을 그만두고 낮에는 마트에서 일을 하며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는 불면증에 시달리고 매일 새벽 2시만 되면 잠에서 깼다. 다시 잠들지 못하는 걸 알기에 그는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간다. 유일한 가족으로는 아내가 있었으나 그녀는 먼저 세상을 떠났다. 죽은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한 권씩 읽어 나가는 것이 그의 삶의 유일한 낙이자 목표였다. 카페에 다른 한 어린 여자 손님이 있었는데 그녀의 이름은 알리나였다. 그녀가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직업은 콜걸이었다. 알리나는 늘 카페에서 전화를 기다리다 전화벨이 울리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리무진에 올라타 어디론가 향했다. 매일..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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